정의
1962년 3월 일본 동경에서 김인재가 중심이 되어 창간한 잡지. 종합교양지.
개설
편찬/발간경위
내용
이와 함께 재일한인이 중심이 되어 일본에서 창간되었다는 지역적 한계를 지니고 있었지만, 한국 내의 정치적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되어서 1960년대 한국의 현실과 한국문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을 수 있었다. 그 내용은 우선, 1960년대 우리의 시문학이 생활현실과 동떨어진 현실도피와 난해성에 빠져 독자들과 공감하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4월 혁명의 정신을 담은 생활현실의 시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언어적 · 기법적 차원에 머물러 있던 리얼리즘을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을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문학정신과 방법의 차원으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한양』은 문학의 주체성 결여와 민족적 전통의 황폐화에 맞서 민족의 주체성을 복원하는 비평을 궁극적 목표로 삼았다. 이와 같은 전통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바탕으로 민족문학의 심화와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바람직한 한국문학의 건설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1960년대 현실주의 문학비평 연구-『한양』,『청맥』,『창작과비평』,『상황』을 중심으로』(하상일, 부산대 박사논문, 2005)
- 「『한양』지에 드러난 재일지식인들의 문제의식 고찰」(한승우, 『어문론집』제36집, 『중앙어문학회』, 2007)
- 「민족의 주체적 근대화를 향한 『한양』의 진보적 비평정신 - 1960년대 비평 담론을 중심으로」(고명철, 『한민족문화연구』 제19집, 한민족문화학회, 2006)
- 「『한양』소재 재일한인문학의 연구방향과 과제」(이헌홍, 『한국민족문화』25집, 부산대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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