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한제국기 관료 윤치호가 이솝 우화와 라 퐁텐 등의 우화를 재창작하여 편찬한 계몽서.
편찬/발간 경위
본서는 당시의 언론에 “애국 사상을 일으키며 독립정신을 배양하는 비유 소설”로 여러 차례 광고되었고, 1910년 5월에는 하와이의 신한국사(新韓國社)에서도 재차 간행된 바 있다. 1909년 5월 5일 출판법에 의거하여 ‘치안을 방해한다’는 구실로 발매 반포가 금지되었다.
서지적 사항
내용
본서는 이른바 소화(笑話)나 재담(才談)을 소개한 책이라기보다는 우화를 활용하여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품성, 민족의 자강력 배양, 외세 침략에 대한 경계, 집권 세력의 무능과 부패 등 인간 사회의 여러 문제를 다루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러 편에 걸쳐 윤치호의 논평도 함께 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윤치호의 우순소리 연구』(허경진·정명기·유춘동·임미정·이효정, 도서출판보고사, 2010)
- 『이솝우화집』(이솝·유종호 옮김, 민음사, 2003)
- 『한국의 교과서』(이종국,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1)
- 「윤치호의 ‘우순소리’ 소개」(이효정, 『국어국문학』153, 국어국문학회, 2009)
- 「윤치호 ‘우순소리(笑話)’의 성격과 의의」(허경진·임미정, 『어문학』제105집, 국어국문학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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