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율갈마사기 ()

불교
문헌
삼국시대 신라승려 자장이 『사분율갈마』를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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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승려 자장이 『사분율갈마』를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서지적 사항

의천(義天, 1055∼1101)의 불교관계 목록집인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제2권과 일본의 흥륭(興隆)이 편찬한 『불전소초목록(佛典疏鈔目錄)』에는 1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내용

당나라 계율종의 시조 도선(道宣)이 찬술한 『사분율갈마』에 대한 이해와 비구 250계, 비구니 348계의 항목을 정리한 계본(戒本)의 필요성에 의해 자장이 『사분율갈마사기(四分律羯磨私記)』를 찬술하여 포살(布薩) 등 승단에서 거행하는 의례의 절차를 풀이하고 이 의식을 정착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 일본문헌 편』(김영태, 동국대학교출판부, 2015)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출판부, 1976)
「신라 중고기 삼강제의 시행과 그 기능: 자장의 활동과 관련하여」(김영미, 『한국고대사연구』7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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