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강화외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고려 후기 강도시기에 축조된 토축 성곽으로 산성이다. 고려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여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강도시기(1232~1270년)에 조성된 성이다. 『강도지』에 의하면 강화의 성은 내성, 중성, 외성의 3중 방어 체계로 이루어졌다. 외성은 강화도 섬을 두른 토성으로 1233년부터 쌓기 시작하여 1237년(고종 24)에 일차 완성되었다. 조선시대 강화는 외성으로서의 역할이 중시되어 여러 차례 정비되었다. 강화 외성은 고려 후기부터 17세기 후반까지의 축성기법의 변화 및 우리나라 전축성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고려후기 강도시기에 축조된 토축 성곽. 산성.
개설
역사적 변천
강화 외성은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21일에 지정 해제되고, 2003년 10월 25일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다가 2014년 4월 18일 강화 외성의 성곽과 진해루지(鎭海樓址)로 확인된 구역을 추가 지정하였다.
내용
조선시대에 들어와 강화가 국가의 보장지(保障地)로 주목받으며 강화의 관방 시설이 수차례 정비되었다. 국난시에 도성(都城)의 외성(外城)으로서의 역할이 중시되어 1618년(광해군 10)에 보수된 바 있고, 병자호란(1636~1637) 때 허물어진 것을 다시 쌓고 돈대를 설치하였다. 영조 연간에는 강화유수로 부임한 김시혁(金始爀)이 품계하여 벽돌을 이용하여 일부 구간을 다시 쌓았다. 특히 오두돈 남측에는 영조 때 유수 김시혁이 벽돌로 개축한 전축성(塼築城)이 잔존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강화산성지표조사보고서』(강화군·인천시립박물관, 2007)
- 『강화외성 지표조사보고서』(강화군·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6)
- 『강화전성 지표조사보고서』(강화군·선문대학교고고연구소, 2002)
- 『강화군 군사유적 지표조사보고서(성곽·봉수편)』(육군박물관, 2000)
- 『강화도의 국방유적』(강화군·육군박물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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