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장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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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록』은 조선 후기 화가 장한종이 1812년에 편찬한 패설집이다. 서문에 명명한 제명은 '열청재어수신화'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135편이다. 조선 전기 패설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층은 양반층이었는데, 장한종의 등장은 그 향유층의 확산을 보여준다. 기존 상층 사람들의 여유로운 삶을 그린 작품도 있고, 그와 달리 사회적 부조리를 제기한 작품들도 있는 것은 신분 제도의 변동이 심했던 당시에 장한종이 가졌던 이중적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어수록 (禦睡錄)
『어수록』은 조선 후기 화가 장한종이 1812년에 편찬한 패설집이다. 서문에 명명한 제명은 '열청재어수신화'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135편이다. 조선 전기 패설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층은 양반층이었는데, 장한종의 등장은 그 향유층의 확산을 보여준다. 기존 상층 사람들의 여유로운 삶을 그린 작품도 있고, 그와 달리 사회적 부조리를 제기한 작품들도 있는 것은 신분 제도의 변동이 심했던 당시에 장한종이 가졌던 이중적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책가도는 책을 비롯한 도자기·문방구·향로·청동기 등이 책가 안에 놓인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18세기 책을 통해 문치를 하려는 정조의 구상에서 시작되었다. 김홍도가 이 기법에 뛰어났다고 하는데 그의 책가도는 전하지 않는다. 장한종의 「책가도병풍」은 당시 도입된 서양화법인 선투시도법에 음영법이 사용하였다. 이형록의 「책가도」는 구도가 짜임새 있고 색채가 중후하며 표현이 매우 섬세하였다. 19세기에는 책가가 있는 책거리보다 책가가 없는 책거리가 더 성행했다. 책가도는 서민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민화의 핵심적인 주제가 되었다.
책가도 (冊架圖)
책가도는 책을 비롯한 도자기·문방구·향로·청동기 등이 책가 안에 놓인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18세기 책을 통해 문치를 하려는 정조의 구상에서 시작되었다. 김홍도가 이 기법에 뛰어났다고 하는데 그의 책가도는 전하지 않는다. 장한종의 「책가도병풍」은 당시 도입된 서양화법인 선투시도법에 음영법이 사용하였다. 이형록의 「책가도」는 구도가 짜임새 있고 색채가 중후하며 표현이 매우 섬세하였다. 19세기에는 책가가 있는 책거리보다 책가가 없는 책거리가 더 성행했다. 책가도는 서민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민화의 핵심적인 주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