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리 고분군(草村里 古墳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독무덤·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 개설
초촌리고분군은 1981년 4월 1일에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239,010㎡이다. 초촌리 자라말 동쪽과 그 서쪽 무동산(舞童山), 척문리에 약 200여 기의 군집고분이 위치해 있다. 이 고분군 내의 무덤들은 모두 백제계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으로서 대부분 파괴되어 있었다. 1979년 3월에 전주박물관에 의해 파괴된 무덤들에 대한 정리조사와 함께 각 1기(基)의 돌방무덤과 독무덤〔甕棺墓〕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