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慶州 佛國寺)
불국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서쪽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이다. 『삼국유사』에는 751년 김대성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었으나, 석가탑에서 발견된 문서에는 경덕왕이 즉위한 742년 불국사의 두 탑 공사를 시작하였다고 하여 창건 연대가 정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주요 전각이 불타 없어져 17세기에 중창하였으며, 1970년대의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두 탑과 석조물은 창건 때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복원된 목조건물의 시대양식은 혼재되어 있다. 1995년에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