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화(具順和)
구순화는 1919년 황해도 신천의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신천군에서 사립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1917년 숭의여학교를 졸업하였다. 숭의여학교 졸업 후에는 사립 경신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1919년 신천군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3월 27일 신천면 장날에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불렀다. 일제에 붙잡힌 구순화는 9월 11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6개월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