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지(法華寺址)
법화사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이다. 해발 160m~170m 내외의 넓은 평지에 위치하며, 절터를 중심으로 동쪽에 강정천이, 서쪽에 중문 한천이 흐르고 있다. 법화사지에 대한 발굴 조사는 1982년부터 1998년까지 8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현재 사역 일원에는 새로 조성된 법화사가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연지는 복원되어 있고, 기타 건물터는 일부 복원된 상태이다. 법화사지는 역사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에 제주도 기념물[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