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월포농악(高興月浦農樂)
고흥월포농악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월포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이다. 매귀와 문굿이라는 이름으로 전승되어 왔다. 매귀는 당산굿과 마당밟이를 이르는 말이며, 문굿은 문을 여는 절차를 담은 판굿형 농악으로 군악기원설과 관련된다. 1994년 12월 5일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구성은 농악대와 다양한 장단, 굿 절차로 이루어지며, 당산굿, 제굿, 마당밟이굿 등 다양한 의식을 포함한다. 절도 있는 북 장단과 독창적 장단이 특징이며, 문굿의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어 남해안 군고권 농악의 대표적 예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