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경(李弘敬)
이홍경은 일제강점기 여성으로서 사진관을 운영한 최초의 사진사이다. 남편 채상묵에게 사진을 배워 서울 관철동에서 1921년 5월 부인사진관을 개설하였다. 1924년 사진관 이름을 조선사진관으로 변경하였으며, 1926년부터는 조선사진관을 양도하고 인사동에서 경성사진관을 운영하였다. 실명으로 활동한 조선 최초의 여성 사진사이며, 여성으로서 사진관을 운영한 것도 그녀가 최초였다. 또한 근화여학교 여자사진과의 초대 교사로 초빙되어 여성 사진 교육의 선구적 역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