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광산(端川鑛山)
단천광산은 함경남도 단천군 수하면에 있는 철광산이다. 대한제국 시기 궁내부 소속 광산으로 지정되었다. 사금 채취로 유명하던 단천광산은 1943년에 노천광이 발견되면서 철광으로 전환하였다. 남대천 강바닥의 자갈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단천광산은 생산 계획이 연간 5만 톤인 소규모 광산이었지만, 68.39%의 높은 철분 함유량과 낮은 유해 성분으로 주목받았다. 조선인 최남주가 1943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944년 8월 주식회사로 운영하였으나 해방 이후 조선식산은행으로 소유권이 양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