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선사진전람회(全朝鮮寫眞展覽會)
전조선사진전람회는 1934년부터 1943년까지 경성일보가 주최한 전조선사진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사진을 전시한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10년 동안 전국 규모의 연례행사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었다. 『경성일보』와 '전조선사진연맹'에서 주최한 일종의 관전 형식의 공모전으로서 일본인이 주도 하였으며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가장 큰 공적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조선의 예술사진 제도화를 통해 조선을 장악하고자 했던 일제의 문화정책의 일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