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밑에 선 봉선이(울 밑에 선 鳳仙이)
「울 밑에 선 봉선이」는 1960년 권영섭이 발표한 소녀 봉선이를 주인공으로한 순정만화이다. 한국의 가곡을 모티브로 자주적이고 주체성있는 소녀를 그린 만화로, 권영섭은 1960년대 여성 작가들이 즐비하던 초기 순정만화 장르에서 성공한 유일한 남성 작가이다. '봉선이는 명랑만화의 그림체로 그려졌으나, 이야기적 서사는 초기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서사인 가난, 부모와의 결별,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소녀의 고생과 노력, 희생이 주된 내용이다. 초기 순정 만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