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지 탄전(阿吾地炭田)
아오지탄전은 함경북도 경흥군 아오지읍 오봉동에 있는 한반도 최대 규모의 탄전이다. 1920년대 말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갈탄인 유연탄의 품질까지 우수하였다. 1931년 만주사변 이후 일본의 군수산업 확보를 위해 탄광의 개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오지탄전은 1935년 웅기항 건설과 강안철도 개통으로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1977년 6월 13일 김일성 주석의 현지 지도를 기념해 경흥군은 은덕군으로 개칭되었고 아오지탄광은 그 날짜를 기념하여 ‘6·13탄광’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