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평(申漢枰)
신한평은 조선 후기 「이광사 초상」을 그린 도화서 화원이다. 조선 전기 문신 신말주의 10대손이자, 신윤복의 아버지이다. 1784년부터 1809년까지 26년간 차비대령화원으로 봉직하며 어용 화사에 3번 발탁되었다. 그러나 왕실 납품용 책가도를 잘못 그려 도화서에서 퇴출당했다. 산수, 인물, 속화, 영모, 초충, 산수, 누각, 문방, 매죽 등을 두루 섭렵했다. 대표작으로는 「이광사 초상」, 「화조도」, 「쌍순도」, 「우경산수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