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金昌均)
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단, 대한통의부 의용군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위원 출신이다.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김창균은 1922년 백광운(白狂雲)의 지시를 받고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에 진입했다. 강계(江界)의 청풍동(淸風洞) 주재소를 습격하여 일본경찰과 교전했다.
이어서 의용군 제1중대 제2소대 제3분대장 김종호(金宗浩)의 인솔 아래 신영숙(申永淑)·현성희(玄成熙) 등과 함께 위원군 송면(宋面) 석포동(石浦洞)에서 밀정 송의봉(宋義鳳)을 처단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