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위의 손기정(施賞臺―孫基禎)
「시상대 위의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식 중 손기정의 모습을 담은 『오사카아사히신문』 게재 사진으로서 일장기 말소사건 사진의 원본이다. 『오사카아사히신문』 사진부 사사키 기자가 촬영한 사진으로서 손기정 선수는 월계관을 쓰고 손에는 월계수 화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진은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 가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어있는 일장기를 지우고 게재하여 큰 파장을 일으킨 일명 ‘일장기 말소 사건 ’ 또는 ‘일장기 표식 말소’의 원본이 되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