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심시불(卽心是佛)
즉심시불은 청정한 마음에 계합하는 것이 바로 부처라는 뜻의 불교 용어이다. 청정한 마음이란 누구나 타고난 본래의 마음이다. 조사선에서 중생 곧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긍정을 표방한 말이다. 조사선에서는 일체 중생은 본래부터 부처라는 도리에 근거하여 수행과 깨달음을 추구한다. 수행이란 다름이 아니라 본래 부처인 중생의 자신을 자각하는 행위이고, 그 완성이 깨달음이다. 즉심시불은 달리 즉심즉불, 심즉시불, 시심시불, 시심즉불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