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직기는 경사와 위사를 조직하여 직물을 생산하는 도구이다. 직기는 시대적, 지역적 다양성이 있고 크게 인력 직기와 동력 직기로 분류된다. 한국은 유물과 문헌자료를 통해 청동기시대에 직기 추, 원삼국시대에 원시 요기, 삼국시대에 요기, 조선시대에 고급 문양 직기와 요기에 속하는 베틀을 사용하였고 동아시아에서 독자적 직기 문화가 있었음이 확인된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근대적 섬유산업 발전으로 동력 직기가 일반화되었고 새마을운동 이후 농촌 지역에서 한국 전통 직기 베틀이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