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암 금양강도지(葛庵 錦陽講道址)
길암 금양강도지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현일 관련 강학처이다. 이현일이 유배에서 풀려난 후 안동 임하현 금소역에 우거하면서 건립한 집이다. 물력이 부족하여 1700년부터 1704년까지 4년에 걸쳐 건립하였다. 인근에 머물며 학생들을 강학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퇴락하여 전해지지 않았는데 1830년 안동 사림이 집터에 단을 설치하고, 1893년에 유허비를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01년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재사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