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 신암리 유적(龍川 新巖里 遺蹟)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집터와 유물포함층 관련 복합유적. # 개설
용천군 군소재지에서 동북으로 4㎞ 정도 떨어져 있는 신암리 부락의 서·남·북쪽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구릉에 위치한다. 서쪽은 청등말래 유적, 남쪽은 공동묘지, 북쪽은 모래산 유적으로 각각 명명되어 있다. 1964년에서 1965년에 김용간·이순진 등이 3차에 걸쳐 모래산과 청등말래 유적의 3지점을 발굴 조사하였다.
# 내용
청등말래 유적의 층위는 표토층(30㎝) 밑에 문화층인 검은모래층(30∼50㎝)과 생토층인 황색모래층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