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학교(儆新學校)
경신학교는 1905년 한성부 연지동에 설립되었던 증등 과정의 기독교계 사립학교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사회·국가·세계와 하나님께 봉사하며, 최대한도까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목회자 양성에 전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1939년 3월 김홍량이 교지와 교사를 매수하였으며, 1941년에 학교를 성북구 정릉동으로 이전하였다. 8·15광복 후 남북분단으로 김홍량이 학교를 운영할 수 없게 되자, 1946년 김규식이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51년에 3년제 경신고등학교와 경신중학교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