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救世軍大韓本營)
구세군대한본영은 국제적 기독교회인 구세군의 한국 총본부이다.
구세군은 1865년 윌리암 부스 목사에 의하여 영국에서 창립된 기독교회이다. 구세군은 신속한 선교와 효과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창립 당시부터 감독제 형태의 군대식 교회 조직을 갖추었다. 한국 선교는 1908년 영국 선교사 로버트 허가드 사관 일행이 서대문구 평동에 본영을 설치하고 서대문 영문(제1영)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1928년부터 자선냄비 운동 등 다양한 사회 사업을 벌였다. 2009년 현재 220여 개의 영문(교회)과 10만여 명의 교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