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명삼보(歸命三寶)
귀명삼보는 삼보에 귀명해야 한다는 불교 교리이다. 붓다에게 몸과 마음을 던져 따르는 것을 의미하며, 삼보는 불보와 법보와 승보이다. 옛 논사들이 논을 지을 때 또는 현대 사원의 불교의례에서 항상 사용하는 예불의례 가운데 삼보에 귀명할 것을 다짐한다. 당나라 법장은 대승기신론에서 귀경게를 통해 삼보에 귀명함으로써 붓다의 뛰어난 힘을 요청하고 의지하여 논을 짓는다고 하였다. 원효는 대승기신론소에서 귀명은 신심의 극치를 나타낸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