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山沙汰)
산사태는 폭우나 지진, 화산 등에 의하여 산복(山腹)의 암석이나 토양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이다. 산사태는 경사 30° 이상인 급사면에서 토양을 포함한 풍화층이 물을 흠뻑 먹거나 외부의 강력한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탄력성과 응집력을 잃었을 때 발생한다. 그러므로 산사태는 지하수가 모이거나 경사가 급할수록 발생하기 쉽다. 산정부의 볼록 사면과 산록부의 오목 사면이 만나는 부분은 경사가 급한 부분이어서 산사태는 주로 산복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