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역설(山天易說)
『산천역설』은 1879년 조선 후기 유학자 김상악의 한역과 송역의 성과를 종합해 간행한 『주역』 주석서이다. 12권 6책으로, 1879년 증손 김상현이 간행하였다. 주요 특징으로는 한역과 송역의 균형 있는 절충과 고증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해 『주역』의 본뜻을 추구하고자 한 점, 다양한 취상 방법론을 괘효사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본 점, 상경과 하경의 관계를 체와 용의 관계로 파악하면서 「계사상전」과 「계사하전」을 각각 체와 용에 대한 설명으로 본 점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