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金基範)
일제강점기 내리교회 담임목사, 영화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목사. # 내용
최초의 한국인 집사목사(세례와 혼례·예배·전도의 거행권 만이 부여됨) 중 한 사람이다. 1890년에 기독교에 입교, 1893년부터 전도사가 되어 제물포지역에서 8년간 전도 사업에 종사하였다.
감리교의 지방회에서 개최하는 신학회(Theological class: 신학교의 전신)에서 목사안수 과정을 밟고 난 뒤, 1901년 5월서울 상동교회에서 김창식과 함께 북 감리교회의 감독 무어(Moore, H.)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 뒤 황해도 연안지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