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涅槃)
열반은 번뇌가 소멸된 상태 또는 완성된 깨달음의 세계를 의미하는 불교 교리이다. 언어적으로는 안온함, 불이 꺼진 상태를 뚯하며 불교의 이상적 경지를 의미한다. 초기 경전에편서 붓다는 망집을 끊는 것으로 평안[=열반]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대승불교에 들어와서는 열반의 종류가 늘어났다. 즉 부파불교에서 분류된 유여의열반과 무여의열반에 본래청정열반, 무주처열반이 추가된다. 한편 대승불교에서는 열반의 상태가 공인가 불공인가가 논쟁의 대상이 되었는데, 원효는 집착하지 않는다면 공으로도 불공으로도 이해되어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