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파동 홍난파 가옥(서울 紅把洞 洪蘭坡 家屋)
서울 홍파동 홍난파 가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 있는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다. 1936년부터 1941년까지 작곡가 홍난파 선생이 살았던 서양풍 벽돌조 건물이다. 크게 보면 이 주택은 비슷한 시기에 유행하였던 문화주택의 범주에 속하지만, 그보다 서양풍에 더욱 가깝다. 1930년 이래 계단과 경사지를 사용한 서양풍 주택의 공간 활용이 그 이후에 지어지는 도시 단독주택의 선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