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물레방아는 떨어지는 물의 낙하력이나 흐르는 물의 동력으로 물레바퀴를 돌려 곡식을 찧거나 빻는 도정용 방아이다. 물의 힘으로 물레바퀴를 돌리면, 바퀴 축에 연결된 눌림대가 방아채를 밟으면서 공이가 오르고 내려가면서 방아확의 곡식을 찧는 구조이다. 연원은 오래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널리 제작 사용된 듯하다. 제작에 많은 인력과 재력이 필요해서, 조선 후기에 지역의 세력가인 양반 지주층이 마을의 많은 노동력을 동원해서 세웠고, 사용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