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狀啓)
장계는 조선시대 왕명을 받아 외방에 나간 신하가 왕에게 보고를 위해 올린 문서이다. 조선시대 외관 및 봉명사신 등이 직무에 관한 중요한 사안을 보고할 때 사용한 문서이다. 장계는 계본과 비교해 비정기적이고 시급한 사안에 사용한 문서이며, 승정원을 통해 왕에게 간접적으로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장계 원본으로서 현전하는 것은 수십 점에 불과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30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강릉 선교장에 10여 점이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