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우회(江陵寫友會)
강릉사우회는 1935년 임응식 등이 일본인들과 함께 강릉에서 결성한 아마추어 사진 단체이다. 임응식의 주장에 따르면 ‘강릉사우회’는 한국인이 최초로 만들고 주재한 예술사진 단체이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한 반론도 있다. “강릉사우회는 그 발족의 일자가 분명치 않지만 최초의 회장은 이곳에서 영업사진관을 개업 중이던 와타나베라는 일본인이었다.” 이에 대해 임응식은 당시의 신문기사를 인용하면서 자신이 주도한 한국인 최초의 예술사진 단체임을 증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