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權泰浩)
권태호는 1930년 3월 일본 니혼[日本]음악학교를 졸업한 테너 성악가로 일제강점기 「봄나들이」, 「눈·꽃·새」, 「대한아기행진곡」 등을 만든 작곡가이다. 안동교회의 선교사 부인 권애라(Mrs. Ella McClung)와 레비스(Catherine Lewis)에게 풍금과 피아노를 배웠다. 니혼음악학교 1학년 재학 중 ‘베토벤 10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교향곡 제9번 합창」의 테너 독창자로 뽑혀 알려진 이후 국내와 일본, 만주 곳곳에서 많은 독창회를 개최하였고, 여러 노래곡을 창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