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봉(尹錫鳳)
윤석봉은 개항기~대한제국기에 화서학파의 학통을 계승하고 홍주의병에 참여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이다. 경기도 양주 출신으로, 김평묵과 유중교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0년 충청남도로 이거하여 서천, 보령 일대에서 향학을 일으켰으며, 집성당을 세워 위정척사에 앞장섰다.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하였고, 이로 인해 일본군에게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2개월간의 의병 활동 경험을 정리하여 『홍옥경부양처합기 병오』로 남겼다. 2019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