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순(李仁橓)
이인순은 일제강점기에 여성 교육에 힘쓰고 독립운동을 지원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독립운동가 이동휘의 큰딸로, 1893년 함경남도 단천군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집안의 일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활동하였다. 할아버지 이발, 아버지 이동휘, 남편 정창빈, 동생 이의순, 동생의 남편 오영선도 모두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독교계 여학교에서 근대 교육을 받았고, 이후 함흥, 성진, 북간도 등지에서 여성 교육에 힘썼다. 1919년 블리다보스톡에서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하였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