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청(朴允淸)
고려 후기에, 중낭장,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무신·공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이 압록강을 건너 서북면을 침입하고 개경(開京) 점령하자, 이듬해 중낭장(中郎將)으로서 개경을 수복한 공으로 인하여 수복경성일등공신(收復京城一等功臣)에 서훈되었다.
1375년 제주목사로 있을 때 차현유(車玄有) 등의 반란으로 안무사(安撫使) 임완(林完), 마축사(馬畜使) 김계생(金桂生) 등과 함께 반적(叛賊)에게 살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