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천서당(葛川書堂)
갈천서당은 1573년 조선 전기 문신 갈천 임훈과 동생 임운이 후학 양성을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건립한 서당이다. 임훈이 학문을 연마하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동생 임운과 성팽년 , 정유명, 정몽서, 신복행 등이 합심하여 서당을 만들었다. 이후 화재로 인하여 몇 번의 이건과 중건을 반복하다가 결국 소실되었으나, 1877년(고종 14) 정몽서 및 임훈의 후손들이 합심하여 재건했다. 현재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강당과 솟을 대문이 남아있으며, 뜰에는 후손들이 세운 두 형제의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