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람(寫眞搖籃)
『사진요람』은 1936년 신낙균이 경성사진학강습원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집필한 사진학 서적이다. 사진의 유래, 인화지의 유래, 사진학 대의, 사진 재료 약품학 대의, 부록의 5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당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내용을 기술하면서, 사진을 과학적 원리에 근거한 근대적인 학문으로 정립하고자 노력했던 신낙균의 본격적인 사진학 교과서였다. 동경사진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라 독자적 안목으로 사진 지식을 집대성하여 사진학의 체계를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