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도 유적(扶安 界火島 遺蹟)
부안 계화도 유적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석기시대 신석기의 토기류와 석기류가 출토된 생활유적이다. 계화도는 동진반도에서 서북쪽으로 5.5㎞ 떨어진 남북길이 2.3㎞, 동서길이 1.5㎞의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유적은 높이 246.3m의 최고봉 정상 남사면에 있다. 수집된 유물은 빗살무늬토기조각 약간과 석기류 11종 등 총 20여 점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궁산리 유적에서만 출토된 옥도끼가 계화도 유적에서 출토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