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보위후원회(祖國保衛後援會)
북한군대를 지원하고 군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1949년 8월 결성된 후원조직이다. 각 도·시·군·면에 이르기까지 2만 5천여 개의 조직이 결성되어 총 269여만 명의 회원이 가입하였다. 애국미, 애국채라는 명목으로 인민들로부터 반강제적으로 쌀과 헌금을 헌납하도록 독려하여 인민군대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청장년들에게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전체 인민들에게는 조국해방전쟁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선전사업을 실시하였다. 1950년 3월이 되자 남한에서 북침할 가능성이 높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38선 접경지의 주민들을 모두 후방으로 철수시키는 등 전쟁준비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