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집(溪東集)
『계동집』은 1858년 조선 전기 문신 전경창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전경창의 문인 손처눌이 편집한 필사본을 바탕으로 1858년 후손 전치현이 간행했다. 2권 1책의 목판본으로, 권두에는 목차와 이휘준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장현광과 서찬규가 작성한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시문, 소, 가훈 등으로 구성된 권1과 부록으로 구성된 권2를 통해 자연과 인생에 대한 통찰, 사회적 발언, 가문의 도덕적 규범을 엿볼 수 있으며, 이는 학자이자 경세가로서 전경창의 사상과 실천적 태도를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