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제(趙鏞濟)
조용제는 일제강점기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한국독립당, 한국혁명여성동맹 등의 일원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독립운동가 조소앙의 여동생으로, 1929년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한국독립당 재건 때 조소앙을 지원하였으며, 충칭 강북구당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에 참여하였고, 1943년에는 한국애국부인회 재건 위원으로 선임되어 광복 때까지 독립운동에 힘썼다. 해방 이후 가족과 함께 귀국하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