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許遲)
조선 전기에, 헌납, 응교, 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희범(希范). 허귀룡(許貴龍)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허척(許倜)이고, 아버지는 경주부윤 허계(許誡)이며, 어머니는 김황(金璜)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생원으로 1504년(연산군 10)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중종반정을 거쳐 1508년(중종 3) 정언에 임명되었다. 이후 1514년까지 사간원·홍문관·사헌부의 수찬·교리·지평·헌납·응교·사간 등 주로 언관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직언(直言)으로 명성을 얻었다.
사헌부지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