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각사 목우자수심결(完州 大覺寺 牧牛子修心訣)
완주(完州) 대각사(大覺寺)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각사에 있는 1441년(세종 23) 간행한 보조국사 지눌의 수행지침서이다. 고려 후기의 고승인 지눌이 1205년(희종 1)에 송광사에서 법회를 베풀 때 지은 수행지침서를 조선 초기에 간행한 목판본이다. 1441년(세종 23)에 경상도 문경의 윤필암에서 간행된 책과 서지적으로 같다. 그리고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기림사본에 빠진 내용이 실려 있어 자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