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음식점(buffet飮食店)
뷔페음식점은 1950년대 등장하여 1980년대 일반화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요식업소이다. 큰 식탁에 다양한 음식을 차려 놓고 손님이 그릇을 집어 각자 덜어 먹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에서는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 구내 동쪽에 있던 바이킹식당이 그 시초이다. 초기에 양식(洋食)으로 구성되었던 뷔페는 점차 한식(韓食)의 비중이 높아지고, 한국인에게 친숙한 각종 외국음식이 추가되었다. 뷔페음식점에는 일반 고객이 개별적으로 방문하기도 하지만, 각종 행사 및 잔치에 참가하는 단체 손님의 이용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