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每日乳業(株))
매일유업㈜은 1969년 한국낙농가공㈜으로 출범하여 주로 유가공 제품(우유, 발효유, 치즈 등)을 생산하는 식품 회사이다. 김복용 회장이 정부와 공동 출자로 설립하였으며, 1999년 완전히 민영화되었다. 매일유업은 대부분 930㎖의 대용량이며 종이팩 우유보다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테트라팩 우유 및 두유를 생산하고 락토프리, 무당 두유와 같은 환자용 특수 가공 우유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인 상하치즈는 국산 치즈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며,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는 까망베르, 브리 등 4종의 자연치즈 제품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