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화(許東華)
허동화(許東華)는 현대 한국 전통 섬유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한국자수박물관의 관장이다. 1970년대 한국 전통자수품의 수집에서 시작하여, 연구소와 한국자수박물관을 운영해 한국 자수문화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연구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 박물관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한국 전통자수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으며, 평생 수집한 유물을 서울특별시에 기증해 현재 서울공예박물관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