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創作과批評)
『창작과비평』은 196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문예창작물과 사회비평을 중심으로 창간한 잡지로 계간 잡지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있던 백낙청을 중심으로 한 동인지 성격의 잡지이다. 초기에는 외래지향적 취향을 많이 좇아 해외문학 및 문예에 관한 논문을 많이 소개하였다. 1970년대 접어들면서 차차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 전반에 날카로운 관심을 보이는 토착화 과정을 거쳐 성장하였다. 1970년대의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식계층과 사회의 현실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문예적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