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지휘권(作戰指揮權)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은 1950년 7월 14일자로 작전지휘의 효율성을 위해 유엔군사령관에게 이양되었으며 1994년 12월 1일 평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었다.
한국군 창설 이후 독자적 지휘체계 유지가 힘들자 이승만 대통령은 1950년 7월 맥아더에게 국군의 작전 지휘권을 이양하였다. 1980년대 말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논의가 시작돼 1994년 12월 1일 평시작전통제권의 환수를 잠정 확정했다. 현재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은 평시와 전시의 작전통제권이 구분되어 있다. 한국군은 평시작전통제권의 이양으로 평시 작전활동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